1월 12일 개봉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가 15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브랜드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작품이다.
13일 할리우드 외신 기자 협회가 발표한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에 주연배우 레이디 가가가 노미네이션 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부와 권력, 스타일까지 모든 것을 가진 명품 브랜드 구찌와 패션 상류층 사회의 매혹적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더 많은 것을 탐하다”라는 카피와 함께 등장하는 레이디 가가의 도발적인 모습은 구찌를 사랑하고, 구찌를 뒤흔들 강렬한 파트리치아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쓰레기들은 치워버릴 때가 됐어”라는 그의 강렬한 대사는 전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와 권력을 향한 욕망으로 시작해 탐욕과 살인으로 번지는 영화의 파격적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부른다.
아담 드라이버는 구찌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후계자 마우리찌오 구찌 역으로 등장한다. 알 파치노와 제레미 아이언스는 각각 구찌의 최고 경영자 알도 구찌와 구찌 가문의 역사이자 리더 로돌포 구찌 역을 맡았다. 자레드 레토는 구찌의 창의적인 괴짜 파올로 구찌로 변신해 관객과 만난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이며 1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