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1시 10분 방송
‘나 혼자 산다’ 경수진이 생애 첫 회 뜨기에 도전한다.
경수진은 장장 6시간의 바다낚시 끝에 얻게 된 자연산 활어를 한 아름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온다. 경수진은 고된 일정에 체력을 모두 소진한 듯 현관문을 열자마자 거실 바닥에 드러눕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 쉴 법도 하지만, 경수진은 곧장 일어서 부엌으로 직행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경수진은 “오늘은 특별 손님이 온다”며 직접 요리에 나선다. 경수진은 두 팔을 걷어붙이고 생선가스, 생선조림에 활어회까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미슐랭급 코스 한 상을 준비해 침샘을 저격한다.
특히 이날은 경수진의 생애 첫 회 뜨기 도전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그간 ‘나혼산’을 통해 갈비찜, 꽃게탕 등 고난도 요리도 척척 해내며 금손을 자랑한 경수진의 새로운도전에 이목이 쏠린다.
곧이어 고대하던 특별 손님이 도착해 시선을 강탈한다. 경수진은 무려 1년 만에 만나게 된 반가움에 애정표현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