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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경수진, 첫 회 뜨기 도전…풀코스 요리 준비


입력 2021.12.17 21:10 수정 2021.12.17 14:10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후 11시 10분 방송

‘나 혼자 산다’ 경수진이 생애 첫 회 뜨기에 도전한다.


17일 오후 방송하는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의 특별 손님을 위한 풀코스 한 상이 공개된다.


경수진은 장장 6시간의 바다낚시 끝에 얻게 된 자연산 활어를 한 아름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온다. 경수진은 고된 일정에 체력을 모두 소진한 듯 현관문을 열자마자 거실 바닥에 드러눕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 쉴 법도 하지만, 경수진은 곧장 일어서 부엌으로 직행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경수진은 “오늘은 특별 손님이 온다”며 직접 요리에 나선다. 경수진은 두 팔을 걷어붙이고 생선가스, 생선조림에 활어회까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미슐랭급 코스 한 상을 준비해 침샘을 저격한다.


특히 이날은 경수진의 생애 첫 회 뜨기 도전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그간 ‘나혼산’을 통해 갈비찜, 꽃게탕 등 고난도 요리도 척척 해내며 금손을 자랑한 경수진의 새로운도전에 이목이 쏠린다.


곧이어 고대하던 특별 손님이 도착해 시선을 강탈한다. 경수진은 무려 1년 만에 만나게 된 반가움에 애정표현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11시 1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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