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9시 20분 방송
19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2’ 10회에서는 이창수·김은영 커플이 이창수의 아버지와 처음 만나는 현장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동거 셋째 날 밤 김은영의 ‘절친’ 여경 씨를 초대해 저녁 자리를 가지던 중, 이창수 아버지의 ‘방문 예고’ 전화를 받고 긴장한다. 휴대전화 너머 이창수 아버지의 목소리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김은영은 처음 통화하는 이창수의 아버지에게 “아버님, 몸만 오세요”라며 특유의 애교를 발사한다. 이창수의 아버지 역시 “우리 아가, 내일 봐”라고 살갑게 화답한다.
다음 날 ‘동거 하우스’를 찾아온 이창수의 아버지는 두 사람의 웨딩사진을 본 뒤 “결혼을 했으니 이제 며느리가 된 것”이라며 호감을 보이고, 첫 만남부터 김은영에게 ‘용돈 봉투’를 선물한다. 과연 이창수 아버지의 방문이 두 커플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관심이다.
제작진은 “사랑도 싸움도 화해도 화끈한 ‘쌈싸라 커플’이 이창수 아버지와의 만남에서 또 한 번 ‘사고’를 일으킨다”며 “4MC의 ‘꿀잼 관전’을 유발한 3인의 만남 현장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오후 9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