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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2' 박세리→한유미, 20:1 경쟁률 뚫은 팬들과 첫 팬미팅


입력 2021.12.28 06:01 수정 2021.12.27 19:04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8시 50분 방송

'노는언니2' 출연진이 팬들과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티캐스트 E채널

2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언니2'에서는 팬들과 함께한 감동의 현장을 공개한다.


'노는언니2' 측에 따르면 멤버들은 약 1년 반 동안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첫 팬미팅을 기획했다. 팬미팅 모집과 동시에 참가 신청이 폭주, 약 3주간의 신청기간 동안 20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이번 팬미팅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신청자 중 단 100여 명만 초대할 수 있었다. 20:1의 경쟁률을 뚫은 팬들은 10대부터 60대까지 연령과 남녀를 뛰어넘은 다양한 팬들로 구성됐다.


이에 멤버들은 직접 사연을 읽으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또한 손꼽아 기다리던 첫 미팅 당일, 팬들과의 첫 만남에 긴장과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생애 최초 팬미팅이라고 밝힌 정유인은 감격해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팬들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누던 멤버들은 굿즈를 걸고 펼친 미션에서 승부욕의 화신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박세리는 팬들 앞에서 명품 홀인원을 선사했고, 그의 홀인원을 1열에서 직관한 팬들은 환호했다. 김자인은 미션 중 클라이밍으로 단련된 전완근을 폭발시키며 환호를 일으켰고, 정유인은 모두의 감탄을 받은 광배근을 강조하며 미션을 수행했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이번 팬미팅의 드레스 코드를 운동복으로 설정하며 운동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운동복 아이디어를 냈던 한유미는 "팬들도 지압판에서 뛰어봐야죠"라며 팬들과 함께하는 지압판 레이스를 강력하게 추천했다. 덕분에 박세리, 한유미, 정유인, 서효원, 김자인, 신수지는 팬들과 짝을 이뤄 지압판 레이스를 시작했고, 멤버들과 팬들 모두 괴성과 폭소를 터트렸다.


제작진은 "'노는언니 첫 팬미팅'은 1년 반의 시간 동안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선물"이라며 "모두가 깜짝 놀랄 언니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와 깜짝 발언들이 28일 방송될 17회에 담긴다. 꼭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오후 8시 5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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