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대장동' 한정 하지 않고, 국정 전반 모든 현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설 연휴 전 양자 TV토론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13일 양측 토론 실무협상단은 국회에서 만나 세부사항을 협의했다.
구체적으로 지상파 방송사에 지상파 합동 초청 토론을 주관해 줄 것을 요청해 설 연휴 전 양자 토론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토론 주제는 그간 야당 측이 주장해 온 '대장동'에 한정하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한 모든 현안으로 정해졌다.
또 추가 토론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은 만큼 향후에도 토론 진행을 위한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