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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MZ세대 취향저격 '신학기 백팩 컬렉션' 출시


입력 2022.01.19 09:40 수정 2022.01.19 08:41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휠라 모델인 배우 김유정이 2022 신학기 백팩을 메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휠라

휠라(FILA)는 MZ세대의 스쿨라이프를 위한 ‘2022 신학기 백팩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학기 백팩 컬렉션은 가방 전반 수납공간을 맞춤형으로 오거나이징할 수 있는 DIY형 수납 시스템이 돋보인다.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블루투스 이어폰 등 작은 액세서리는 물론 책, 전자기기까지 소지품의 크기, 필요에 따라 가방 내외부 공간을 조정해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또한 슬라이딩 가슴 벨트 조절 방식으로 체형에 맞춘 세밀한 조정이 가능해 착용감마저 DIY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방 하단부에 패드를 덧대 백팩 제품 전반 처짐을 방지했으며, 등판에는 에어메시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였다.


컬렉션 대표 아이템은 ‘MZ백팩’으로 노트북, 태블릿PC 등 다양한 소지품을 들고 다니는 MZ세대를 위해 수납력(Module)과 경량성(Zero)에 주안점을 두고 이름을 붙였다. 28L의 넉넉한 내부 수납공간을 버튼 디테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매직 파티션 시스템을 적용해 보행시 소지품의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하중을 분산시켜 체감 무게를 줄였다.


늦은시간까지 공부하고 귀가하는 일이 많다면 재귀반사 기능이 있는 ‘히든 글로우 백팩’을 추천한다. 마이크로 글라비스를 결합한 특수원단을 사용해 낮에는 일반적인 백팩처럼 보이지만 밤에는 밝게 빛나 어두운곳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휠라의 스테디셀링 백팩인 ‘링크 백팩’의 2022년 업그레이드 버전인 ‘링크 듀오 백팩’도 선보인다. 가방 전면 메시 포켓에 탈부착 가능한 로고 파우치를 넣거나 뺄 수 있는데 이때 달라지는 가방 전면부 로고 모양으로 두가지 디자인으로 연출 가능하다..


이 밖에도 탈부착 네임카드와 몰드형 참장식을 활용한 ‘데이원 리프트’, 덮개 커버와 3개의 아웃포켓으로 일상은 물론 아웃도어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커버 백팩’, 크로스 형식의 ‘MZ 메신저백’ 등이 함께 출시됐다.


휠라 관계자는 "오랜만의 스쿨라이프를 기대하는 MZ세대를 위해 가볍고 실용적이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기본, 취향에 따른 맞춤 구성이 가능한 2022년 신학기 백팩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중고생과 대학생, 사회초년생까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일상을 뒷받침해 줄 스마트한 백팩에 목말랐던 분들에게 신선한 제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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