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지역 이웃돕기 일환으로 10kg 쌀 300포 기증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강서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대한항공은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청에서 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3000kg(10kg 쌀 300포)를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기증한 쌀은 강서구가 선정한 독거 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쌀’ 후원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9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이 이 행사를 통해 후원한 쌀은 올해로 92톤에 달한다.
회사측은 “대한항공만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지역사회와 연계한 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