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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태 농협생명 대표, 올해 신규직원과 소통의 장 마련


입력 2022.01.27 08:37 수정 2022.01.27 08:37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26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신규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에서 입사를 축하하는 축사를 전하고 있다.ⓒ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신규직원 교육과정을 활용해 대표이사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이번 대화의 시간은 최고경영자가 신규로 입사한 직원에게 회사의 경영방침과 목표를 전하고 회사선배로서 직장생활 노하우를 공유하자는 뜻에서 개최됐다.


대화의 시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신규직원 25명 전원은 화상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김인태 대표는 신규직원 입사 축하 인사와 함께 회사에서 바라는 인재상이 될 것을 당부했다. 또 신규직원도 대표이사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앞으로 자신이 그리는 회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눴다.


김 대표는 "많이 행동하고 많이 배우는 적극적인 모습이 필요하다"며 "완벽한 모습보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현재 MZ세대들은 모바일과 SNS 등 다양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개인적인 영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업무의 영역에 접목시켜 더 발전된 농협생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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