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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밤 2차 '4자 TV토론'…기자협회 제안에 민주·국힘 참여


입력 2022.02.04 18:57 수정 2022.02.04 18:57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 후보 토론'에 앞서 후보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상정 정의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지난 3일에 이어 다시 한번 4자 토론에 나선다. 이번에는 종편이 생중계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기자협회가 오는 8일밤 4자 대선후보 토론 개최를 제안했고, 여야 4당 대선후보들이 모두 참여 의사를 밝혔다.


민주당 권혁기 선대위 공보부단장은 4일 이같은 입장을 전하면서 "중계방송사와 시간 등도 기자협회가 결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토론협상단장인 성일종 의원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오늘 기자협회 연락을 받았고, 윤 후보도 토론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의당과 국민의당 역시 기자협회에 참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토론이 성사되면서 선관위가 주최하는 법정 토론(21일 경제·25일 정치·다음달 2일 사회 주제)에 더해 두차례 추가로 4자 토론이 진행되게 됐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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