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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에이핑크’, 영화관서 만난다


입력 2022.02.11 09:45 수정 2022.02.11 09:45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스페셜 무비: 혼’ 2월 23일부터 CGV 단독 상영

그룹 에이핑크(Apink)가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숏 무비를 선보인다.


ⓒIST 엔터테인먼트

CGV는 11일 “이달 23일부터 ‘에이핑크 스페셜 무비: 혼’(Apink SPECIAL MOVIE: HORN)을 단독 상영한다”고 밝혔다.


‘에이핑크 스페셜 무비: 혼’은 CGV만의 숏폼 콘텐츠 ‘C숏’(See, Short!) 콘텐츠로 처음 선보이는 영화로, 에이핑크의 10주년을 되돌아보는 내용을 담았으며 전체 러닝타임은 26분이다. 지난해 12월 31일 진행된 공연 ‘핑크 이브’(Pink Eve) 현장부터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혼’(HORN)과 타이틀곡 ‘딜레마’(Dilemma)의 제작 과정, 팬들에게 전하는 인터뷰 등 에이핑크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다.


CGV에서는 극장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개봉 첫 주 관람객에게는 에이핑크의 활동 연혁을 담은 ‘스페셜 히스토리 티켓’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개봉 2주차에는 에이핑크 한정판 포토카드를 선착 증정할 예정으로 팬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에이핑크 스페셜 무비: 혼’은 CGV용산아이파크몰, 건대입구, 신촌아트레온, 광주터미널, 대구아카데미, 센텀시티, 울산삼산 등 전국 26개 사이트에서 상영한다.


한편, 에이핑크는 2월14일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혼’을 발표하며 1년 10개월만의 컴백 활동에 나선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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