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트럼프 "쿠르드족 이란 공격, 전적으로 지지"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3.06 03:26  수정 2026.03.06 07:11

4일 이란 쿠르드반군 단체 본부가 있는 이라크 쿠르디스탄 지역 데칼라의 한 무기고가 드론 공격을 받아 부서진 모습을 군인이 바라보고 있다. ⓒ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쿠르드족의 이란 공격에 대해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미 정치 전문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그들(쿠르드족)이 하려는 건 훌륭한 일이다”며 “나는 이를 전적으로 찬성한다. 그들이 원한다면 그것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 쿠르드족의 이란 공격을 위해 공중 지원 등을 제공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건 대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날 쿠르드족 반군 관계자들은 “미국은 우리에게 지원을 요청했다”며 이란 국경을 넘어 지상전을 개시했다.쿠르드족은 인구 3000만~4000만명 정도의 이란계 산악 민족이다. 이란 정부에 오랜 기간 탄압받아 반 이란 진영의 핵심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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