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가치 제고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자사주 1200주(약 4600만원)를 추가 매입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지난 7일 신한지주 주식 1200주를 주당 3만8400원에 장내 매입했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이 보유한 주식은 1만4780주(우리사주조합원 계정 포함 1만8380주)로 늘었다.
앞서 조 회장은 2015년 은행장 취임 이후 이번까지 포함해 총 5차례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부양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함으로 해석된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4조1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첫 4조 클럽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