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정성을 다해 만든 작품"
조진웅, 김희애 주연의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이 모든 촬영을 마무리 짓고 2022년 극장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웨이브는 15일 "'데드맨'이 약 4개월간의 짓고 지난 12일 크랭크업했다"고 밝혔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진범을 찾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웨이브는 "지금껏 보지 못한 ‘바지사장’ 세계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를 그려내 궁금증을 자극하는 영화 '데드맨'은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매력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거침없는 스토리를 통해 범죄 영화의 강렬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일명 ‘바지사장’으로 이름을 팔며 살아가다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이 되어버린 이만재 역을 맡은 조진웅은 “신선한 스토리를 재밌게 담기 위해 매 순간 정성을 다해 만든 작품이다. 유쾌한 현장에서 모두가 즐겁고 건강하게 안전을 지키며 촬영을 마칠 수 있게 노력한 감독, 배우,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타고난 지략과 강단으로 정치권을 쥐락펴락하는 컨설턴트 심여사 역을 맡은 김희애는 “신뢰하는 하준원 감독을 비롯해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즐겁고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했다. 후반 작업까지 최선을 다해서 관객들에게 좋은 작품을 선물하고 싶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하준원 감독은 “최고의 배우들이 만들어낸 섬세한 연기와 스태프들의 빛나는 재능으로 가득한 화면을 보며 매순간 감동이었다. 어려운 시기, 귀한 인연에 감사드린다”고 촬영을 끝낸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