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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취임 후 첫 사회공헌활동 실시


입력 2022.03.03 14:36 수정 2022.03.03 14:36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지역 내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사업 지원

3일 오화경(왼쪽)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윤승임 서울아현노인복지센터장이 기부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3일 제19대 오화경 신임회장이 첫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달 17일에 취임한 오 회장이 받은 축하 난 판매 수익금 등(200만원)과 쌀(300kg)을 서울아현노인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저소득 결식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에 사용된다.


오화경 회장은 “많은 분들이 축하의 의미로 보내주신 난을 직원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받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사용하게 돼서 기쁘다”며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다시 확산돼 더욱 힘들어하는 지역을 돌아보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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