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9 시청률 3주 연속 金 전체 1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곽윤기와 김아랑이 ‘나 혼자 산다’의 높은 시청률을 견인했다.
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9.0%(수도권 기준)를 기록,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5.5%(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뽐냈다.
최고의 1분은 곽윤기의 ‘실전 같은 계주 훈련 장면’으로 올림픽 은빛 신화의 주인공이자 ‘쇼트트랙 캡틴’다운 포스를 뽐내며 10.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2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곽윤기와 김아랑의 일상이 공개됐다.
‘쇼트트랙 시조새’ 곽윤기는 후배들을 위한 노하우 전수에 나서고, 동네로 돌아와서는 팬심을 휩쓰는 ‘초통령’에 등극하며 시청자를 매료시켰고, 김아랑은 단 한 번의 경기를 위해 휴일에도 오직 훈련에만 매진하고,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딸로서의 진심을 전하며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허니제이의 ‘해피 마마 벌스데이’와 전현무의 ‘무무 강아지 유치원’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