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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산불 조기 진화 총력…이재민 지원 각별히 신경 써달라"


입력 2022.03.05 10:48 수정 2022.03.05 10:48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인명피해 방지·핵심시설 보호 만전 기하라"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강원과 경북, 서울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산불 종료시까지 인명피해 방지와 핵심시설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밤새 인명피해가 없었고, 삼척 LNG 기지와 한울원전 등 핵심시설이 안전하게 보호되어서 다행"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재민이 다수 발생하였으니 이재민 지원에 각별하게 신경 써 신속하게 지원하라"고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에도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최우선적인 목표를 인명피해 방지에 두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조기 진화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한울원전 안전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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