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9시 20분 방송
6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21회는 ‘우리는 닮은 꼴’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사유리와 빅보이 젠은 새로운 베이비시터 이모님과 함께하는 하루를 공개한다. 마치 한 가족 같은 사유리와 젠, 그리고 이모님의 하루가 시청자들의 안방에 훈훈한 미소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젠은 아침부터 새로운 베이비시터 이모님과 함께 놀며 즐겁게 하루를 시작했다. 이모님은 젠이 울 때면 이유를 바로 알아내고, 젠이 먹다 뱉은 음식도 대신 먹어주는 등 ‘K-할머니’ 포스를 보여줬다고. 특히 사유리가 못 찾는 물건도 척척 찾아내는 모습이 슈퍼히어로를 떠올리게 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모님은 사유리의 혼잣말을 알아듣고, 사유리가 무언가를 요구하기 전 바로바로 필요한 걸 주는 능력으로 모두의 감탄을 유발했다고 하는데. 이와 함께 밝혀지는 이모님의 비밀이 사유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젠은 이날 인생 처음으로 미용실에 방문했다. 앞서 사유리가 배냇머리를 잘라준 적은 있지만 전문가의 손길은 처음 받는 젠이 무사히 미용을 마칠 수 있을지, 또 어떤 스타일로 변신할지 궁금해진다. 오후 9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