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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울진·삼척 산불 피해복구 성금 30억원 기부


입력 2022.03.05 22:29 수정 2022.03.05 22:31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8개 계열사 참여

재해구호키트 1000개 제공

서울 서초구 삼성서초사옥 앞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삼성은 경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이와 별도로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은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원과 구호키트 등을 기부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구호물품과 구호성금 30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밖에도 삼성은 2019년 태풍 미탁 및 강원도 산불 발생 당시 성금을 각각 20억원씩 기부하고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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