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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열린공감TV 고발 예정…"尹 성접대 의혹 악의적 허구"


입력 2022.03.08 09:08 수정 2022.03.08 09:09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악의적 마타도어 책임 물을 것"

국민의힘 중앙당사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민의힘이 8일 윤석열 대선후보에 대한 건설업자의 성접대 의혹 등 허위 사실을 보도한 유튜브채널 '열린공감TV'을 고발하기로 했다.


열린공감TV는 전날 윤 후보가 2013년 대구 고검에서 근무하던 시절 해당 지역 건설업자로부터 향응과 성접대를 제공받은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아크로비스타 1704호의 미스터리가 풀렸다'며 윤 후보가 부인 김건희씨와 법적으론 부부관계지만 실제로는 결혼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초동 자택에서 함께 살지 않고 별거를 했었다는 내용도 보도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실은 "열린공감TV가 윤석열 후보에 관해 제기한 의혹은 모두 악의적으로 지어낸 허구"라며 "제작진과 패널 등 이에 대해 언급한 출연자 전원을 즉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등으로 고발해 악의적 마타도어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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