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재명 표차 8만7226표
윤석열, 서울·강원·충남북·영남 우세
이재명, 경기·인천·세종·호남 등 앞서
3·9 대선 개표가 약 60% 진행된 가운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4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8.05%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개표율 약 50%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를 역전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0시 53분 개표율 60.02% 현재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48.48%,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8.05% 득표율을 획득했다. 두 후보 표차는 8만7226표다.
권역별로 보면 윤석열 후보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울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경남 등 10개 권역에서 앞서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경기 △인천 △광주 △세종 △전북 △전남 △제주 7개 권역에서 앞서가고 있다.
중부권 판세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경기 50.4% △인천 49.28%로 윤석열 후보(경기 46.27%, 인천 46.85%)를 앞서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서울48.48% △강원 54.48%로 이재명 후보(서울46.83% 강원 41.16%)를 앞서고 있다.
충청권 판세를 보면 윤석열 후보가 △대전 49.25% △충남 51.72% △충북 51.47%로 이재명 후보(대전 47.00% 충남 44.39%, 충북 44.48%)를 앞서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세종 53.41%로 윤석열 후보(세종 42.82%)를 앞서고 있다.
영남권 판세를 보면 윤석열 후보가 △대구 75.47% △경북 73.67% △부산 58.45% △울산 55.03% △경남 60.98%로, 5개 권역 전부에서 이재명 후보(대구 21.46%, 경북 23.09%, 부산 38.02%, 울산 40.34%, 경남 34.88%)를 누르고 있다.
호남권 판세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광주 85.33% △전남 86.82% △전북 83.95% △제주 52.49%로, 4개 권역 전부에서 윤석열 후보(광주 12.27%, 전남 10.81%, 전북 13.56%, 제주 43.09%)를 압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