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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코리아신탁과 부동산금융 ‘맞손’


입력 2022.03.21 14:25 수정 2022.03.21 14:25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포괄적 업무협력 추진

김진균 수협은행장(왼쪽)과 백인균 코리아신탁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부동산 전문 금융사인 코리아신탁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코리아신탁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백인균 코리아신탁 대표이사와 김진균 수협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양사는 부동산금융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신탁사업에 대한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자금운용 ▲개발금융 시장 정보공유 등의 분야에서 유기적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수협은행이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코리아신탁의 새로운 금융 파트너로 맞손을 잡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시너지를 배가시킨다면 관련 시장에서 고객 신뢰 확보는 물론 마케팅 기반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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