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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빵 사러 온 11살 어린이 성추행한 60대 직원…전자발찌 차고 있었다


입력 2022.03.22 09:05 수정 2022.03.22 09:04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포켓몬 빵을 사기 위해 편의점을 찾은 11살 여아를 유인해 성추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SBS는 경찰이 지난 20일 밤 8시쯤 60대 남성 A씨를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조사 결과 피해 어린이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포켓몬 빵을 사기 위해 편의점을 찾았다.


A씨는 포켓몬 빵을 찾는 어린이에게 "내가 (빵을) 찾아주겠다"며 편의점 내부 창고로 유인해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당시 A씨는 전자발찌를 찬 상태였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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