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저녁 수성동 본점 1시간 소등
DGB대구은행은 25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일환으로 그룹 전사적으로 ‘어스아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구를 뜻하는 어스(Earth)와 시간을 의미하는 아워(Hour)를 합친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환경운동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전등을 소등하는 행사다.
이에 대구은행은 오는 26일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수성동 본점을 소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객들에게 어스아워와 환경 보호를 알리고 동참을 위해 SNS이벤트도 진행한다. 어스아워 해당일에 맞춰 본인이 있는 곳에서 소등 캠페인에 참여한 후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환경친화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어스아워 참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