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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아카데미 시상식 개최…윤여정 시상자로 참석


입력 2022.03.28 09:17 수정 2022.03.28 09:17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작품상에 이목…최초 OTT 작품상 나올까

'드라이브 마이 카' 박유림, 진대연, 한태휘 참석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미국 최고의 영화 시상식인 오스카의 주인공이 오늘(28일) 결정된다.


ⓒ뉴시스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는 최고상인 작품상 수상에 이목이 쏠려 있다. 작품상 후보는 '파워 오브 도그', '듄', '벨파스트', '코다', '돈룩업', '드라이브 마이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리코리쉬 피자', '킹 리처드', '나이트매어 앨리'다. 특히 '파워 오브 도그'가 앞서 영국 아카데미를 비롯해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오스카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2개 부문 후보에 올라 유력한 후보로 점쳐진다. '파워 오브 도그'가 작품상을 받을 OTT 최초 오스카 작품상 수상작이 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제93회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던 유여정이 시상자로 참석한다. 또 작품상, 각색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오른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에 출연한 박유림, 진대연, 안휘태가 참석한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TV조선에서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방송인 안현모의 진행으로 생중계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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