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은 28일 출범 1년 만에 고객 420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MAU) 230만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토스증권은 "1년만에 420만 고객 확보는 전세계 금융투자 역사에서도 유래를 찾을 수 없는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출범 석 달 만에 350만 신규 계좌가 개설된 것은 미국의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2년여 만에 달성한 수치라고도 했다.
토스증권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출범 이래 꾸준히 200만 명을 상회하며 월 평균 23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출범 당시 밝혔던 월간활성이용자 100만 명 달성의 목표를 넘어서게 됐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투자자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환경(UI/UX)과 투자자의 시각에서 해석한 맞춤형 서비스들이 국내 주식투자 인구 중 적은 비중을 차지해 온 30대 이하 젊은 투자 층의 주식투자 참여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