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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김세정, 안효섭 할아버지 이덕화에 단단히 찍혔나


입력 2022.03.28 21:10 수정 2022.03.28 14:16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28일 오후 10시 방송

2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는 신하리(김세정 분)와 강태무(안효섭 분)의 할아버지 강다구(이덕화 분)와 또 다시 악연으로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SBS

아직 강다구는 신하리의 정체가 누구인지 모르고 있다. 손주가 여자친구로 소개한 신금희가 신하리 즉, 거짓말로 자신을 속인 것을 알게 된 이후 강다구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더구나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신하리와 강다구가 또 다시 화장실에서 만나는 모습이 예고됐다. 신하리는 강다구 앞에서 공손하게 두 손을 모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


허탈해 보이는 신하리의 모습과 잔뜩 화가 난 강다구의 모습이 대조되며, 과연 두 사람이 또 다시 화장실에서 마주한 이유는 무엇일지, 화장실에서 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덕화는 재벌 회장의 반전 귀여움으로 ‘사내맞선’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안효섭, 김세정과 케미를 만들고 있다.


특히 극중 신하리와 신금희를 연기한 김세정과는 각기 다른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신금희일 때는 다정한 케미로, 신하리일 때는 코믹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번에는 직원 신하리로 대면한 장면인 만큼, 이덕화와 김세정의 또 다른 코믹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오후 10시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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