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화면 갈무리
코미디언 이성미가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성미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성미는 “엄마가 4번까지 있다”며 “날 낳아주신 친엄마 얼굴은 아직도 못 봤다”고 고백했다. 이어 “흔히 말하면 팔자가 더러웠다”며 담담하게 가족사를 털어놨다.
앞서 그는 지난해 한 웹 콘텐츠에 출연해 “친엄마는 내가 100일 때 사라졌고, 3~4살 때쯤 새엄마가 생겼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너무 잘해줘서 친엄마인 줄 알았다”며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 사업이 실패했고, 새엄마는 암 투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후 부친이 재혼하면서 어머니가 여러 명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송에서 이성미는 ‘맛선자’로 46년 지기 가수 양희은을 초대했다. 그는 양희은을 두고 “내 인생에서 첫 집밥으로 날 대우해 준 분”이라며 “집밥도 잘 만들고, 자기가 한 집밥이 가장 맛있다고 말하는 나의 가장 사랑스러운 언니”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처음 만났을 때 ‘우리 집에 밥 먹으러 와’라고 하더라. 집밥을 차려준다는 건 내가 살아오면서 한 번도 없었던 일”이라며 “이 언니가 엄마였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성미의 진솔한 고백이 담긴 본 방송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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