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가 육상 꿈나무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미노피자와 대한육상연맹은 지난 3월 29일 비대면으로 ‘육상 꿈나무 유망주 경기력 향상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 김동진(15·대구 월배중학교), 박시훈(15·구미 인덕중학교) 선수에게 각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자로 선정된 김동진은 제50회 전국 소년체전 중등부에서 단거리 4관왕(100m, 200m, 4x100m 릴레이, 4x400m 릴레이)에 오른 ‘육상 단거리 유망주 ’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박시훈은 중등부 포환던지기 역대 2위 기록을 보유하는 등 차세대 한국 육상 대표주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지난해 5월 전국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육상 유망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재능있는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어깨동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한국 육상 꿈나무인 두 선수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도미노피자는 한국 육상의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