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버추얼 인플루언서 '지지'가 캐주얼 브랜드 키르시와 함께 화보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지지는 아모레퍼시픽 최초의 2D비추얼 인플루언서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며 MZ세대와 소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지와 반려묘 키키의 하루’라는 제목의 이번 화보는 지지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꾸며진 방에서 사랑하는 반려묘 ‘키키’와 보내는 일상을 표현했다. 지지의 하이틴 감성이 담긴 인테리어와 키르시의 2022년 SS시즌 아이템들이 어우러지며 눈길을 끈다. 키르시는 화보에서 지지가 착용한 아이템을 지지의 팬들에게 증정하는 SNS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키르시의 김아론 본부장은 “키르시가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룩북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3D메타버스의 기초가 된 2D가상 세계에서 활약 중인 지지가 키르시의 22년 SS시즌 컨셉을 잘 표현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