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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 보호 위한 불가피한 선택"


입력 2022.04.12 19:07 수정 2022.04.12 19:08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타스=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침공이 러시아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가 타스 통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우주인의 날을 맞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를 방문해 "우크라이나의 반러시아 세력과 충돌은 불가피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돈바스 보호'라는 작전을 성공시킬 것이라며 "목표는 분명하고 고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우크라이나에서 독립을 선포한 동부 돈바스 지역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 보호를 명분으로 내건 바 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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