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 최첨단 자가발전 제품 ‘스마트 솔라트리’, 일산 킨텍스서 이목 집중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석정비앤이(이하 석정비앤이)가 이달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2'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보였다. 선보인 태양열 최첨단 자가발전 제품 ‘스마트 솔라트리’가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
석정비앤이는 석정도시개발의 계열사로, 공기조화 및 여과장치, 에너지 저장 및 변환장치, 일반용 전기 조명장치 등 친환경 제품의 제조는 물론 전문 디자인, 도시환경 정화 및 개선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석정비앤이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엑스포 현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석정비앤이가 전시해 소개 중인 ‘스마트 솔라트리’는 태양광 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해 밤에는 이색적인 조명으로, 낮에는 미세먼지를 집진하는 인공 나무 조형물의 역할을 하며 도시경관과 환경을 모두 잡은 최첨단 자가발전 제품이다.
스마트 솔라트리는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기능'과 장시간 가동이 가능한 '축전기능', 방수방진을 더한 고효율 '조명기능', 미세먼지를 감지하는 '측정기능',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켜주는 '보건기능', CCTV·스마트폰 충전 등 '편의기능', '휴식기능' 등 7가지 핵심기능을 갖췄으며, 기본 용도 외에도 고객의 니즈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장을 찾은 정부 기관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관련 제품을 살펴보고 있었는데, 스마트 솔라트리에 눈이 갔다”며 “태양열 에너지로 전력 생산을 하여 친환경적일 뿐 만 아니라 조형물로서 역할도 해 눈길이 간다”고 말했다. 석정비앤이 관계자는 최근 예산군 내포신도시 애향공원 내에도 설치가 된 바 있다고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석정비앤이가 참가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과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박람회로 ▲혁신·상생을 통한 경제 활력 지원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및 해외 진출 활성화 ▲공공조달 분야 국제협력 증진 등을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