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새벽 1시 방송
'TV예술무대' 최장수 MC 손열음이 이번 주 마지막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9일 방송되는 MBC 'TV예술무대'는 손열음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피아니스트 손열음 특집'으로 꾸며진다.
MBC에 따르면 손열음은 2018년부터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MBC 'TV예술무대' 진행을 맡았다. 어느덧 4년 차 최장수 MC가 된 그는 바빠진 해외 연주 일정으로 인해 피아니스트로서 본업에 충실하기로 했다.
손열음은 그동안 독일에 거주하면서 해외 연주 일정을 병행했고, 클래식 음악에 대한 애정으로 정규 방송 프로그램 진행까지 소화해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그의 마지막 진행으로 'TV예술무대'에서 보여주었던 솔로, 실내악, 오케스트라 협연까지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빅 스페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주 'TV예술무대'는 19일 화요일 밤에서 수요일로 넘어가는 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