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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멧돼지 사냥' 출연 확정…박호산·예수정과 호흡


입력 2022.04.28 10:33 수정 2022.04.28 10:34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하반기 방송 예정

배우 김수진이 '멧돼지 사냥'에서 아들의 실종 이후 무너지는 엄마를 연기한다.


28일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는 김수진이 MBC 새 드라마 '멧돼지 사냥'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윌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멧돼지 사냥'은 평범한 시골 마을에서 멧돼지 사냥이 벌어진 날 실종사건이 벌어지고 이를 둘러싼 마을 사람들의 비밀이 하나씩 그려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수진은 극 중 영수(박호산 분)의 아내이자 인성의 엄마 채정을 연기한다. 채정은 영수를 만난 후 고생한 탓에 억척스럽고 화도 많지만, 천성이 살갑고 싹싹한 성격이라 마을에서 인기가 많은 인물이다. 하지만 어느 날 아들이 실종되면서 쇠퇴해진다.


김수진은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 이후 영화 '화차', '검은 사제들', '터널', '아수라', '1987'와 드라마 '시그널', '낭만닥터 김사부', '아는 와이프', '구해줘2', '스토브리그', '슬기로운 의사생활1, 2'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멧돼지 사냥'은 하반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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