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관련 규정·지침 자료 배부
한국수산자원공단(FIRA)과 부산광역시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는 12일 한국수산자원본사에서 협력업체 안전보건활동 지원을 위한 ‘5월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월별 안전 주제를 설정해 매월 시행 중이다. 이번 달은 대국민 안전 홍보·캠페인을 주제로 안전보건 관련 규정·지침 공유 자료를 배부한다. 협력업체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등 안전보건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공단 및 협력업체로 구성한 안전보건 공생협력단을 운영 중이다. 안전보건 공생협력단은 위험성 평가, 안전 점검,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협력업체 현안에 따른 요구사항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했다. 협력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현장 작동성 강화에 중점을 둔 안전보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춘우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단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계속 유지하고, 다양한 캠페인과 안전보건 활동 강화로 국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