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의 실적이 올해 들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생명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175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5516%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290억6600만원으로 같은 기간 1079.25% 늘었다.
매출액은 8535억2100만원으로 10.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급여력 비율은 181.4%로 지난해 말 대비 23.5%p 하락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에 대해 "금리상승에 따른 지급여력금액이 떨어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