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제습기 40대 지원
NH농협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대문구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가정의 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농협카드 봉사단 임직원들은 생활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제습기 40대를 전달하고, 서대문구청 관계자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여러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전달된 제습기는 서대문구청을 통해 독거어르신 및 보육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기연 농협카드 부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카드 봉사단은 2013년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형성된 봉사활동 동아리다. 매년 농촌 일손돕기, 김장김치 나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