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매일유업, 일부제품 가격 내달 인상


입력 2022.05.19 17:11 수정 2022.05.19 17:12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농주스ⓒ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일부 제품의 가격을 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인상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 가공유 3종의 출고가를 4.9% 인상한다.


소비자가격은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오른다.


'우유속에' 시리즈 3종의 출고가는 10% 오르며, 이에 따라 소비자가격도 1500원에서 1650원으로 인상된다.


'아몬드브리즈' 역시 출고가 인상에 따라 소비자가격이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상하목장주스의 출고가는 5.1% 인상되고, 소비자가격은 1050원에서 1120원으로 오른다.


상하농원 계란의 출고가는 최대 11% 인상돼 소비자가격이 6100원에서 6800원이 된다.


매일유업 측은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며 "최소폭으로 인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