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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도 10년 만기 신용대출 판매


입력 2022.05.25 16:29 수정 2022.05.25 16:29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닥터클럽대출 등 4개 상품

하나은행 로고

하나은행이 만기 10년짜리 분할 상환 신용대출 상품을 내놓았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전문직군에 한해 분할상환 방식 신용대출 대출 기간(만기)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했다.


해당 상품은 닥터클럽대출(골드), 로이어클럽대출, 수의사클럽대출, 전문직클럽대출 등 4개다.


하나은행 측은 오는 7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가 변경되는 점 등을 고려해 적용 상품군을 향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금리상승기를 맞아 신용대출 만기가 10년으로 늘어나 대출자가 월 부담해야 하는 원리금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환기간이 길어지는만큼 총 이자상환액 규모는 증가한다.


앞서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NH농협은행도 만기 10년짜리 신용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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