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스타즈, 2022 글로벌 IP스타기업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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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국어 교육 플랫폼 기업 ㈜헤이스타즈(대표 송진주)가 지난 4월 20일 제주 지역 지식재산경영을 선도할 ‘2022 글로벌 IP스타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특허청과 제주도가 주관하는 글로벌 IP스타기업육성지원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예정인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IP기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3년간 최대 2억 1,000만원(연간 7,000만원 한도)을 지원한다. 지난 해 글로벌 IP스타기업의 경우 매출증대(29.6%, 2,044억원→2,650억원)와 신규 고용창출(12.2%, 838명→940명)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지원으로 ㈜헤이스타즈는 지식재산역량, 기업역량 및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한 특허맵(Patent Map), 브랜드개발, 제품 및 포장 디자인 개발 등으로 해외지재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올해 글로벌 IP스타기업에 신규 선정된 제주도내 유망 중소기업은 ㈜헤이스타즈를 포함해 ㈜에코산전, ㈜매드벤처, ㈜아이클로, ㈜비케이바이오, ㈜휴플, 제주파나텍㈜, 이맘㈜, 아쿠아그린텍㈜, 영어조합법인올래씨푸드, ㈜현우전력, ㈜뛰놀자, 헬리오스㈜, 영농조합법인탐라인, 오래오랩, 농업회사법인㈜제주자연식품, ㈜에코브레인 등의 총 17개 기업이다. 각 기업들은 3년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성장과 제주지역 지식재산경영을 선도하게 된다.

한편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지난해 증권사와 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헤이스타즈는 국내 뿐만아니라, 온·오프라인 한국어 보급사업의 글로벌 시장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