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오전 10시 개찰
한국은행이 서울 중구 소재의 소공별관 매각 입찰을 진행한다.
한은은 2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통합별관 준공 이후 본점 부서 재배치로 공실이 될 예정인 소공별관을 매각하기로 하고 입찰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소공별관은 1965년 전 상업은행(現 우리은행) 본점 건물로 건축된 후 2004년 전면 대수선을 거쳐 2005년 한국은행이 취득했으며, 현재 본점 일부 부서의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 처분 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진행되며, 예정 가격은 약1478억원 이상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