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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인구 증가…호반건설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 분양


입력 2022.06.04 09:00 수정 2022.06.03 16:09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영종국제도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 조감도, 사진제공: 호반건설>

인천 영종국제도시 인구가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송도·청라와 함께 서부권의 핵심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영종국제도시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10만101명으로, 계획인구 18만2596명의 54.8%를 기록했다. 인천시 중구 영종동·영종1동·운서동·용유동으로 구성된 영종국제도시는 전체 면적이 51.26㎢에 달한다.


영종국제도시에선 13개 단위 개발사업 중 용유왕산마리나·SK글로벌아카데미 등 5개가 마무리됐으며, 영종하늘도시·미단시티·한상드림아일랜드 등 8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인프라가 확충되고 각종 호재가 가시화되면서 영종국제도시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구 유입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규 분양은 적은 편이어서 분양 열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호반건설은 6월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A56블록에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8개 동 전용면적 74~101㎡ 총 583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인근에 운서초, 영종중·고가 있고,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하늘고 등의 교육시설도 있다. 단지 주변에 상업시설 및 공공청사가 조성될 예정이며 백운산과 다양한 근린공원, 해변을 따라 조성된 씨사이드파크가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호반건설 명성에 걸맞는 상품성도 갖췄다. 전 가구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타입별 상이)


주부의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현관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과 거실 단천장 라인조명도 제공할 계획이다.(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키즈클럽, 다함께 돌봄 센터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는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전매제한은 3년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대(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또는 테크노파크역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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