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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전국 가뭄에 “긴급대책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 당부


입력 2022.06.03 18:33 수정 2022.06.03 21:38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농촌서 모내기 지연·경작 어려움

대체 수원 개발 등 차질 없이 추진

농산물 수급 불안하지 않게 만전”

윤석열 대통령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최근 지속적인 가뭄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터에 차질 없는 긴급대책 추진을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최근 가뭄 상황에 대해 큰 우려를 나타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윤 다통령은 “전국적으로 가뭄이 이어지고 있어 강원 및 남부지방의 일부 농촌에서 모내기가 지연되거나 밭작물 경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안부 등 각 부처는 현장 가뭄 피해를 면밀하게 살펴 농가의 어려움울 덜어줄 수 있도록 대체 수원 개발 등 긴급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주요 농산물 수급이 불안해지지 않도록 농가 기술지도 등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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