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가상자산 등 이슈 설명
금융감독원은 일반인·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금융산업 및 주요 금융이슈 지식을 공유하는 FSS금융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2011년부터 일반인의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우수한 금융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FSS금융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석자들은 전문가를 통해 금융산업 및 최근 주요 금융이슈 등에 대한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FSS금융아카데미는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일반과정은 6월부터 매월 1회(2시간)씩 실시할 계획이며, 심화과정은 8월 중 이틀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의 경우 포스트코로나 금융시장 전망, 플랫폼경제, 가상자산 등 최신 금융이슈, 보험사기 대응노력 등 MZ세대 맞춤형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의일 1주일 전 월요일 9시부터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이 차면 신청이 마감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강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고 내실 있는 전문 금융강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