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김춘안 부행장 등 공공금융부문 임직원들이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정심여자중고등학교에서 사랑의 우유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산하 전국의 11개 보호기관에 약 5개월 간 2500만원 상당의 우유를 기증하기로 했다. 이는 보호기관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학교 우유급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농협은행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기증은 축산 관련 사회공헌단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김 부행장은 "앞으로도 농업 발전과 공익을 위한 상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