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21일까지 일주일간 개최
참가 기념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리얼리티매직이 개발중인 PC 멀티플레이 생존 1인칭 슈팅(FPS) 게임 ‘디스테라’가 14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스팀에서 ‘Dysterra’를 검색해 데모 버전을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즉시 플레이 가능하다. 또한, 계정 위시리스트에 추가 시 스팀에서 ‘디스테라’ 관련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본 데모 버전은 지난 5월 중 진행된 글로벌 베타 테스트의 모든 콘텐츠를 담았고, 서버 최적화에 초점을 맞춰 이전보다 쾌적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를 기념한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1분 30초 길이의 해당 영상은 ‘디스테라’의 세계관을 포함해 자원 수집과 생산, 빠른 템포의 건 슈팅 등의 요소를 코믹한 콘셉트로 풀어냈다. 이족 보행 로봇을 비롯한 여러 탈것이 등장한다.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디스테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 버려진 지구를 배경으로 한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으로, 이용자 간 박진감 넘치는 건슈팅에 초점을 맞췄다. 이용자는 테라사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 내 자원을 채집하여, 다양한 무기 제작 및 은신처를 건설해 최종까지 살아남는 것이 목표다. 이 과정에서 게임 내 주요 거점 탈취를 위해 다른 이용자 및 NPC 적들과도 치열한 FPS 전투를 펼쳐야 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꾸준히 완성도를 높여온 ‘디스테라’만의 생존 FPS를 지금 누구나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라며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많은 이용자들이 차세대 생존 FPS의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