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
17일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3’ 최종회에서는 배우 박진주와 오마이걸 아린이 출연한다.
이날 유재석이 진행하는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 멤버로 합류하게 된 박진주는 방송 이후 “주변에서 성공해야 한다고 부담감을 준다”라면서 고충을 토로한다. 스스로 “욕망이 많이 없다”라고 말하면서도 추리와 스파이 탐색에 열정을 보이며 범상치 않은 예능감을 뽐낸다.
아린은 ‘식센’ 멤버이자 드라마 ‘환혼’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오나라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오나라는 ‘아린맘’으로 변신한다. 아린이 오프닝에서 긴장한 나머지 어색한 아이돌 댄스를 보여주자 속상해하며 “뭐야 다시 해봐”라고 엄격한 지도에 나서 웃음을 선사한다.
화제의 ‘식센’ 공식 커플 이상엽과 제시의 밀고 당기기 현장도 포착된다. 모두를 ‘심쿵’하게 만든 이상엽과 제시의 달달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특히 제시가 “‘식스센스’에선 상엽 오빠는 내 거야”라고 폭탄 고백을 했다고 전해지며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시즌 3의 마지막 여정은 ‘고유가 시대 기름을 잡아보겠습니다. 맛으로’ 편으로 ‘겉바속촉’ 레전드 퓨전 요리부터 장인의 손길이 닿은 ‘바삭 끝판왕’의 정식, 메인 식재료로 자리를 꿰찬 프리미엄 기름까지 다채로운 ‘기름 천하’가 공개된다. 오후 8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