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비키니와 모노키니 최대 32% 할인
머스트잇은 오는 8월19일까지 ‘명품 수영복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영복 기획전의 주제는 ‘비키니vs모노키니’다. 브래지어와 브리프로 이뤄진 비키니와 달리 모노키니는 원피스처럼 한 벌로 된 수영복이다. 허리나 등 부분을 절개해 비키니와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명품 브랜드는 ▲보테가베네타 ▲펜디 ▲버버리 ▲자크뮈스 ▲토템 ▲생로랑 ▲발망 등이며, 최대 32% 할인된 가격으로 수영복을 구매할 수 있다. 4%추가 할인 쿠폰도 사용 가능하다.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선글라스, 모자, 슬리퍼 및 샌들 등 여름 필수 상품의 판매율도 높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머스트잇의 4~5월 선글라스 판매는 지난해 대비 143% 증가했으며 모자는 23%, 슬리퍼 및 샌들은 73%증가했다.
판매율이 가장 높은 선글라스 상품은 남녀공용으로 착용할 수 있는 ▲구찌 보잉 선글라스 ▲구찌 블랙 라운드 선글라스 ▲몽클레어 하금테 블랙 선글라스 순이다. 모자는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쓸 수 있는 ▲발렌시아가 웨이브 로고 볼캡 화이트 ▲구찌 웹GG캔버스 베이스볼캡 등 볼캡 종류가 인기가 많았다. 여성의 경우 바캉스룩에 어울리는 ▲헬렌카민스키 마리나 ▲샤넬 CC로고 썬캡도 구매율이 높았다.
여성 슬리퍼 및 샌들은 ▲발렌티노 락스터드 젤리 플립플랍 ▲에르메스 오란 샌들 ▲끌로에 우디 슬리퍼 등 한눈에 브랜드를 알아볼 수 있는 제품이 인기가 많았다. 남성 제품도 브랜드 로고가 부각된 ▲에르메스 이즈미르 앱송 레더 샌들 ▲디올 옴므 알파 샌들 ▲루이비통 마이애미 뮬 등이 많이 팔렸다.
장마철을 앞두고 레인부츠 판매량도 전년 대비 337% 늘었다. 인기 제품은 ▲헌터 오리지널 톨 무광 레인부츠 ▲셀린느 플랫 하프 레인부츠 등이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이번 수영복 기획전의 상품은 모두 해외 정식 부티크를 통해 수급한다"며 "해외 배송이기 때문에 제품 수령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해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배송비 부담 없이 득템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