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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로스트' 美 유명 여배우, 강에서 익사한 채 발견 [해외토픽]


입력 2022.06.28 14:05 수정 2022.06.28 14:18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메리 마라 ⓒ영화 스틸

미국 드라마 '로스트' '덱스터' , '로우 앤 오더'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 여배우 메리 마라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61세.


2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메리 마라가 세인트 로렌스 강에서 수영도중 익사했다고 뉴욕주 경찰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뉴욕 주 경찰은 "오전 8시께 한 사람이 강에서 익사할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메리 마라가 사망한 상태였다. 그녀는 운동을 위해 강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타살의 흔적은 없었다.


시신은 부검을 위해 제퍼슨 카운티 검시소로 옮겨졌다.


그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메리 마라는 20편의 영화와 40편의 TV쇼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다. 'NYPD 블루', '로 앤 오더(Law and Order)', '로스트(Lost)' 등 유명 드라마 여러 편에 출연하며 국내에도 친숙한 인물이다.


2003년 모나코 국제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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