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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英 상용차 박람회서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시


입력 2022.06.29 08:44 수정 2022.07.29 10:09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2022’ 참가

한국타이어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 ' 장착한 차량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새롭게 열리는 대규모 상용차 박람회서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현지시간)까지 영국 워릭셔주에서 개최되는 상용차 박람회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2022(Road Transport expo 2022)’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2022’는 전세계 90여 개 트럭 및 트레일러 제조업체와 관련 부품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상용차 박람회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박람회가 열리는 스톤리 국립 농업 전시 센터(NAEC)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SmartFlex AH51)’과 ‘스마트플렉스 DH51(SmartFlex DH51)’을 전시한다.


이번 박람회에 선보이는 ‘스마트플렉스’ 시리즈는 각각 ‘AH31’과 ‘DH31’의 후속 모델로 이전 모델 대비 향상된 마일리지, 연비 및 제동 성능 그리고 높은 회전 저항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운행조건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모가 진행되어도 제동 성능을 유지해주는 ‘히든 그루브’ 기술과 마일리지와 연비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제동 성능까지 높여주는 ‘S.R 커프’ 기술 등 한국타이어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 트레드(Tread) 블록을 넓혀 마일리지를 높이고 마모, 뜯김 등 내구 성능 강화를 위한 신규 컴파운드를 적용했다. 이 밖에도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인 ‘3PMSF’를 획득해 겨울철 눈길까지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반영한 트럭·버스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이를 강화하고자 글로벌 주요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기술력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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