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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문세윤, 귀신의 유혹에 넘어간 사연은?


입력 2022.07.24 05:47 수정 2022.07.23 15:48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후 6시 30분 방송

문세윤의 수난 시대가 펼쳐진다.


24일 오후 방송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열대야’ 특집에서는 어둠 속 폐교 추격전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폐교 체험에 하나둘씩 걱정을 내비친다. 김종민은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지만, 문세윤은 “예전부터 발소리가 무서워서 귀신의 집을 못 갔어”라는 짠내 가득한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점차 하얗게 질린다.


이어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폐교 숨바꼭질이 시작된 가운데, 자칭 ‘겁쟁이’ 문세윤은 자신을 끈질기게 쫓아오는 의문의 물귀신을 맞닥뜨린다.


문세윤은 온종일 곁을 맴돌며 자신을 놀라게 하는 귀신 때문에 비명조차 제대로 지르지 못한 채 패닉에 빠진다고. 설상가상으로 이곳저곳에서 들이닥치는 귀신을 보자, 문세윤은 점차 정신이 혼미해져 간다.


그러나 문세윤이 교실 한복판에서 만난 귀신의 은밀한 유혹에 넘어간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그는 미션은 뒷전, 섬뜩한 비주얼의 귀신에게 다가가 교감(?)을 나누며 정신이 팔린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오후 6시 3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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